전남 여수 가볼만한 곳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휴일이라서 집에 있기만 하기도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

와이프와 14개월인 딸랑구와 바람 쐬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딸랑구가 어린이집도 다니고 있지만 더 많은 체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가까운 여수 아쿠아리움에 나들이 가기로 했어요~

아쿠아플라넷 여수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1 아쿠아리움

도착하자 마자 우리 딸랑구와 한컷!

와이프도 딸랑구랑 한컷!

처음 도착해서 추억도 남길겸 한장씩 찍기로 하였다

(원래 본인과 와이프님은 얼굴 나오는 사진 찍는걸 별로 좋아 하지 않지만..)

딸랑구랑은 최대한 사진을 많이 찍어두려고 기존에 찍었든 안찍었든 최대한

딸랑구랑은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는 하고 있어요 ㅎㅎ

 

이렇게 한장씩 찍고 나서 이제 아쿠아리움에 입장을 해봐야겠죠?

저희가 순천 시민 이기에 할인 30%할인! 성인2명 티켓 끊고 입장 했습니다!!

 

여수 아쿠아리움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 뮤지엄오브컬러, 5D영상관, 부대시설 (카페, 기프트샵등)

2층 아쿠아포리스트, 오션라이프, 마린라이프

3층 마린라이프

이렇게 3층으로 구경거리들이 볼거리들이 있어요

딸랑구 손목에 걸어줬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

2층으로 올라가서 역시 아이들은 핑크퐁 빼먹을수 없겠죠?

당연히 만원?만오천원?지불 하고 구매 하고 손목에 걸어줬어요! ㅎㅎ

 

애기는 인생 14개월차 처음 가보는 곳이기에 앞에서 걷다가 망설이더라구요

 

저희는 최대한 처음 가보는 곳이면 아이에게 시간을 좀 주는편이에요

가만히 서있더라도 아기들은 주변 탐색을 하더라구요 ㅎㅎ

 

그러고 와이프가 마술쇼 및 공연이 있다고 하길래 허겁 지겁

가기 시작 했어요

 

※공연도 찍어보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공연 끝나니 사람들이 이동해서 멋진 배경에 사진 찍기로 했어요

 

뒤에 배경 어마므시하게 아름답고 멋있죠?

딸랑구 핑크퐁 한장 ㅎㅎ

은근 관심있는것 같으면서도 관심이 없고 아직은 움직이는거에만

관심을 가지고 딱히 물고기인지 수족관인지 모르는 시기 인것같더라구요

엄마랑도 한장!

정말이지 거짓말 안하고 다 큰 성인이 봐도 수족관속 해파리들이

빛나기도 하고 아름답고 정말 이쁘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1.2.3층 다 구경 하며 벨루가도 보러 3층에 올라갔으나

쉽게 볼수가 없어서 조금 웠지만 대만족! 하는 하루였어요

 

꼭 여수 아쿠아리움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있으신 부모님들

또는 데이트 장소로도 아쿠아리움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